오는 21일이면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데요. 이를 앞두고 발달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뿐 아니라 발달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제시됐습니다.

지난 9일 하트하트재단이 주관한 문화복지를 통한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 방안모색 세미나에서는 발달장애인법이 장애인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높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세미나에서는 문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장애에 대한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발달장애인의 사회통합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새로운 영역의 복지모델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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