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시 ‘취약계층 보호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발표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까지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2015년 겨울철 종합대책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취약계층 특별보호와 제설대책,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보건과 위생관리, 시민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입니다.

2. 서울시 “점자블록 562km 정비에 287억원 투입”

서울시가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도 걷기 편한 보행친화도시를 만들고자 점자블록을 정비합니다. 이번 정비는 1천3백여 킬로미터 중 정비가 필요한 구간인 562킬로미터에 이뤄지며, 시는 총 287억원을 투입해 점자블록을 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3. 방통위, 유료방송 대상 ‘스마트 수화방송’ 실험

방송통신위원회는 CJ헬로비전의 케이블TV와 KT스카이라이프의 위성방송,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를 대상으로 스마트 수화방송 실험방송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합니다. 스마트 수화방송은 수화영상을 방송망과 인터넷망으로 각각 제공해 수신기에서 두 영상을 동시에 한 화면에 재생하는 것으로, 수화영상의 크기와 위치를 조정하거나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한국시각장복, 시각장애인용 바둑판 개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용 바둑판을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바둑판은 괘선이 돌출돼 있어 교차선에 바둑돌을 끼어 맞추는 일본산 바둑과는 달리 교차점의 구멍에 바둑알을 꽂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복지관은 시각장애인용 바둑판 200여대를 전국의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교육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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