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 제2회 행복나눔인 40인 선정
보건복지부가 2015년 제2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을 지난 25일 개최한 가운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한 총 40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습니다. 주요 수상자는 출연료 등 10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후원해 온 배우 장나라 씨와 13년간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해온 문영숙 씨 등 개인과 단체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2. 국가 신축건물 ‘장애물 생활환경 인증’ 받아야
보건복지부가 제4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새로 짓는 건축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한편, 장애인은 전세자금을 융자받을 때 우대 금리를 적용받고, 분양과 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것은 물론 장애학생을 위해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와 학습보조 도우미 지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3. 창원시-BNK경남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지난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일대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200장과 전기매트, 쌀 등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경남은행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총 150세대에 연탄과 전기매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양주 YMCA 청소년 100인 토론회 개최
경기도 양주 YMCA는 양주지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양주YMCA 청소년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진로 직업과 미래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7개 모둠으로 나눠 사교육의 필요성, 청소년들이 꿈을 쉽게 포기하는 이유 등 다양한 소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강서사랑나눔문화축제 ‘장애인 합동결혼식’ 열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가 장애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 5쌍에게 결혼식을 선물했습니다.
결혼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의 퀸스웨딩홀에서 열렸으며, 주례는 김광환 중앙회장이 축가는 가수 시아준수가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