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들이직접 주체가 되는 창작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워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지난 15일 어린이,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와 전용공간의 필요성을 주제로 2015 서울예술교육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김혁진 예술감독은 현재 한국은 문화예술 교육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없다고 지적하며, 현재 정책 담당자들은 예술가나 예술교육가에게 투자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강조하는 입장이지만, 이를 뒷받침해 줄 공간이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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