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년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간병비 증액

기획재정부와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과 간병비를 내년부터 증액합니다. 지난 1993년부터 지원된 생활안정지원금은 매년 3%정도 증액됐지만, 내년에는 21%를 증액해 1인 월 126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간병비도 올해대비 40%가량 증액된 월평균 105만5천원을 지원합니다.

2. 경기도, 청소년 힐링공간 ‘휴카페’ 문 열어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 청소년의 힐링공간인 휴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도는 이번 휴카페 개장으로 내년 1월까지, 용인과 안산, 안양, 광주, 여주에도 휴카페를 개소할 계획이며, 전액 도비로 추진된 휴카페에서는 청소년 누구나 찾아와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3. 경남도, 소외지역 서민 대상 도시가스 공급확대 추진

경남도내 소외지역 서민의 연료비 절감을 위해 2019년까지 도시가스보급률을 74.1%로 늘릴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도시가스 3개사 2천242억원과 시군비 192억원, 도비 50억원 등 총 2천4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내년에도 10억원을 지원해 소외지역 서민층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4. 광주, 2015년 중증장애인 위한 사랑의김장 나눔

부름이전화장애인자립생활협회는 지난 2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100명을 위해 2015년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김장나눔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 10년간 매년 김장나눔을 후원해 온 김일선 씨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은 중증장애인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들을 통해 직접 전달됐습니다.

5. 제5회 2015 상주 곶감, 한우축제 성황리 폐막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렸던 2015 상주 곶감, 한우축제가 폐막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10만여명이 방문해 약 5억원 정도의 곶감 선물세트와 제품을 판매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됐습니다.

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운영돼 인기를 모은 한편, 행사관계자는 곶감이 상주의 생명산업인 만큼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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