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재단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집을 잃은 부부의 주거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 한국장애인재단은 화목보일러 화재로 집을 잃은 부부의 주거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화목보일러 화재로 집을 잃은 부부의 주거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제보로 재단의 전문위원의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부부는 지난해 11월 5일 화목보일러에 장작을 때우다가 불이 다른 곳에 옮겨 집 전체를 잃었다.

이에 재단은 현장심사 시 부부의 임시 거처도 제대로 마련돼지 않았고, 생활을 유지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판단, 복구 수리비를 지원했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부부에게 재단이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기관, 단체와 함께 위기상황이나 사각지대에 노출 된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의 긴급지원사업은 천재지변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례를 수시로 받고 있다. 문의는 재단 지원기획팀(02-6399-6234), 홈페이지(www.herbnanum.org)로 하면 된다.

▲ 화재로 전소된 집 ⓒ한국장애인재단
▲ 화재로 전소된 집 ⓒ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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