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이음이 겨울방학 어린이를위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희망이음
▲ 희망이음이 겨울방학 어린이를위해 도시락을 지원한다. ⓒ희망이음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2016 겨울 희망나눔학교’에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2016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의 빈곤가정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2년부터 15년간 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점심지원을 시작으로 건강진료, 야외활동뿐 아니라 가족참여 프로그램과 전문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85개 초등학교, 약 3,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희망이음은 지난해 굿네이버스 여름 희망나눔학교에 후원으로 참여해 경기도 구리·남양주 내 6개학교 150인의 어린이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올해 역시 경기 구리·남양주 내 6개 학교 140인의 어린이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희망이음 이용석 이사는 “방학이 되면 배고픈 어린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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