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한철과 함께하는 나우(NOW)프로젝트가 시니어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노년반격(老年反擊)’ 참가자를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노년반격’은 음악적 소질이 있는 아마추어 시니어 음악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락, 포크, 재즈 등의 음악분야와 솔로, 밴드 등 구성에도 제한이 없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우리마포복지관 홈페이지(www.woorimapo.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음악시연 결과물과 함께 응모할 수 있고 1차 심사 뒤 2차로 오디션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작사,작곡 워크샵에 참여하여 전문 뮤지션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음원 발표,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58-1000)나 전자우편(nowprojectkr@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나우(NOW) 프로젝트는 ‘나를 있게 하는 우리’라는 의미로 지난해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시작됐다. 2016년에는 시즌2를 맞이해, 고령화사회에서의 노년문제를 들여다 보고 새로운 노년 생활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나우(NOW) 프로젝트 시즌2는 가수 이한철(튜브앰프), 노인장애인 통합복지기관인 우리마포복지관 그리고 글로벌 제약그룹 에자이의 한국법인인 한국에자이(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신노년연합, 한국음악발전소 그리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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