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가 22일 구로구 송림가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 정덕환 회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사협) 차흥봉 회장 등 장애계 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 정덕환 회장
▲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 정덕환 회장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해 4월 중증장애인의 평생 일터 만들기를 위해 직업복지, 착한소비, 사회통합, 생명존중의 목표를 제시하며 출범했다.

이에 운동본부는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 ▲일자리를 제공하고 최저임금을 담보하는 일터 ▲시혜적 복지에서 고용복지로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등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년인사회에서 운동본부 정덕환 회장은 올한해 운동본부의 포부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 회장은 “올한해 행복공장 모델이 더 많이 제시돼 앞으로 330개 공장, 3만 3,000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공장에 관심을 가져서, 모두가 일을 할 수 있는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사협 차흥봉 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공장이 전국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이로인해 행복공장이 장애인복지 뿐만 아니라 국민 전체의 복지발전에 기틀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신영식 회장은 “올한해 장애계 단체들의 통합을 강조하면서, 행복공장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립해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운동본부 명예총재, 부총재, 부회장, 자문위원 등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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