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는 지난 21부터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학교를 열고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세차례 강연과 네차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바뀌는 사회적기업 제도와 더불어 사회적기업과 사회공헌의 차이, 사회적 목적에 대한 구체적인 수립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사회적기업에 대해 각 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에 관해 주제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과정에 필요한 서류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점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두차례 더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학교를 열 계획이다"며 "기존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학교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247-4545)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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