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1월~12월까지 실시하며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소방서와 함께 이들의 가정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고, 각 가정에 맞는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각장애등급과 가구특성에 맞는 맞춤형 화재 대피지침을 제작해 보급하고 순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는 북부소방서, 영남에너지와 함께 1인가구를 방문해, 기초소방시설설치와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복지관 김일근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거주인이 소방안전에 대한 정보를 알고 화재발생시 대피능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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