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가족이 함께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고 즐기는 ‘가족 모두 행복한 설’을 위한 다채로운 가족프로그램과 명절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전국 건강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떡국 등 명절음식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위해 자녀와 함께 하는 떡국 만들기, 설맞이 다문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가족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명절’캠페인으로 ▲설날 먹거리 온가족이 함께 준비하기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마음표현하기 ▲온가족이 함께 명절 즐기기 등의 실천약속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여가부 강은희 장관은 “모든 가족이 함께 가사를 분담하고 즐기는 명절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명절을 행복하게 만드는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작은 실천을 통해 가족 모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맞이 자세한 가족프로그램 일정은 여가부 홈페이지(www.moge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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