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심 미술작가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이하 센터)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센터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개인전 주인공인 고정심 작가는 ‘어린 시절 늘 방 밖의 세상에 살고 싶어 했던 모습’,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 작가는 “그림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또하나의 나이다. 나를 대신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성희선 관장은 “이번 전시 개최가 미술작가 활동영역과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오는 17일~3월12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 관련 문의는 센터 문화지원팀(02-2055-0909)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