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의 이번달 상영작으로 영화 ‘귀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셋째 주에 전국 CGV 22곳, 롯데시네마 4곳, 메가박스 3곳, 영화의전당, 한누리시네마, 작은별영화관에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으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비는 1인 1,000원이고,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지역별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영화관람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나 접수 뒤 당일 취소 또는 사전 연락없이 관람을 하지 않을경우 다음달 1회 관람이 불가능하다.

이외에 영화 상영 관련 자세한 문의는 지역별 시각장애인 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매월 셋째 주를 ‘CJ CGV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로 정하고 시·청각 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해 최신 한국영화 한 편을 선정해 상영하고 있다.

영화 상영 장소
▲14일, 21일 영화의 전당
▲15일 CGV 의정부태흥
▲17일 CGV(원주, 목포, 거제, 이천, 평촌)
▲15일, 17일 CGV(청주지웰시티, 광주터미널, 대전, 제주, 울산삼산, 평택)
▲15일, 17일, 19일 CGV(구로, 강변, 인천, 천안, 북수원, 구미, 아시아드, 창원더시티, 순천, 대구현대, 전주효자)
▲22일 롯데시네마(통영, 성남, 부천, 라페스타)
▲23일 메가박스 충주, 한누리시네마
▲24일 메가박스(세종, 안동), 작은별영화관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