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9일 50세~85세의 시각장애가 있는 노인들과 함께하는 ‘2016년 상반기 우리 동네 공원나들이(이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나들이는 공원 편의시설 위치 안내, 자기소개하기, 안전한 산책진행을 위해 간단한 몸풀기, 부평공원길 익히기 순으로 이뤄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노인은 “나와 같은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통해 공감하고, 산책을 하며 바람도 쐬는 시간이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복지관은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야외활동이 줄어들게 된다.”며 “체력저하와 외로움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복지관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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