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이하 부모회)가 전국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연다.

부모회는 “학생들의 작품 출품을 장려하며,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공모전 지원은 현재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부분은 동양화, 서양화이다. 단, 시각장애가 있는 학생은 지점토, 도자기, 종이접기 등의 작품 지원이 가능하다.

출품기간은 오는 5월 27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부모회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부모회는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고등부 금상, 중학부 금상 각각 1인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미술협회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항 사항은 부모회 홈페이지(www.kpa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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