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19일 ‘2016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 멘토링’ 수행기관 발대식을 가졌다.
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학습과 건강관리 등을 위해 주1회 2시간씩 가정방문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28회 실시된다.
또한 4회에 걸쳐 문화체험과 함께 멘토-멘티 1박2일 여행, 연말사례발표회, 멘토간담회, 부모간담회와 우체국 매칭입금 등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발대식에는 멘티와 멘토, 멘티 가족 등 모두 51인이 참석했다.
황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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