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는 지난 9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프에서 장애인차량 무료점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폴리텍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5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근로자 60인이 차량을 점검받았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양 기관이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이 의미있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장애인 차량 무료점검 행사를 실시해 현재까지 2,000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황현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