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서울 누리축제
▲ 함께서울 누리축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여의도 광장에서 ‘2016 함께서울 누리축제’가 열렸다.

함께서울 누리축제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해 더불어 즐기는 문화행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1부 장애인이 주인공이 돼 마련하는 예술공연 ▲2부 식전행사와 기념식 ▲함께 나눔 콘서트로 나눠 진행 됐으며 더불어 행사장 내 공간에서 장애유형별 장애계단체와 복지관·체육회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 등이 운영됐다.

함께서울 누리축제의 기념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서울시의원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 박원순 서울시장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 지원 정책과 돌봄서비스 관리체계 개선, 장애인인권센터의 법률지원팀 신설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오는 7월,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최중증돌봄시설 8개소를 확충해 나감으로써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보조기구·체육체험공간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 홍보팀 진수진 주임은 “함께서울 누리축제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컬올링·보치아·핸드사이클·휠체어농구 자유투 체험을 준비했다.”며 “직접 움직이는 스포츠 체험 존이 없어 시민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 휠체어농구 체험중인 시민들
▲ 휠체어농구 체험중인 시민들
▲ 핸드사이클 체험중인 시민
▲ 핸드사이클 체험중인 시민
▲ 컬올링을 체험중인 시민들
▲ 컬올링을 체험중인 시민들
▲ 복지퀴즈를 풀고있는 시민
▲ 복지퀴즈를 풀고있는 시민
▲ 보조기구 체험중인 시민
▲ 보조기구 체험중인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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