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 노하우 배우러 왔어요’

▲ 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 서구노인복지관 최윤형 관장과 중국 연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 서구시설관리공단 윤지상 이사장, 서구노인복지관 최윤형 관장과 중국 연태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노인복지관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지난 24일~25일 이틀 간 한,중 노인복지모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초청연수 차 중국 산동성 연태시 노인복지 관계자들이 방문한 것.

복지관은 지난 해 10월 산동성 연태시 라이산구츠자단지 노인데이케어센터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약을 맺고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복지관의 노인복지서비스 운영 노하우 습득으로 중국 연태시 노인복지 인력의 직무능력향상과 역량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복지관의 사업소개, 운영철학과 가치교육, 활용 가능한 노인복지사업 소개, 지역 현안사항을 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관계망 복지 교육, 관내 노인복지기관 방문, 서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시책설명 등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 서구노인복지관 최윤형 관장이 중국 연태시 노인복지관계자들에게 초청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 서구노인복지관 최윤형 관장이 중국 연태시 노인복지관계자들에게 초청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서구노인복지관

연태시 민정국 주희신(周喜迅)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노인복지관의 전문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배울 수 있었다.”며 “돌아가서 우리 지역에 적합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개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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