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지난 25일 경기도 일산의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식사 봉사를 후원했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전복남, 신부 김히경 씨로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오다 결혼했다. 이 부부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11년 만에 열린 결혼식으로 38번째 탄생한 부부기도 하다.

이에 희망이음은 결혼식 피로연 겸 홀트일산복지타운 가족을 위한 500인분의 식사를 마련했다. 식사 봉사는 푸드서비스업체 프레쉬웰, 희망이음 나눔교육 회원 이동훈 씨가 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결혼식에는 그동안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정희주 씨가 축가를 맡았다.

희망이음 이용석 이사는 “희망이음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오랜만에 탄생한 아름다운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밥차가 출동했다.”며 “앞으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 부부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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