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특별전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오는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사회적기업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대형 유통채널 입점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 판매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12개 기업의 190여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적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적기업인 ‘동그라미 플러스’의 한우 육포와 ‘위캔센터’의 수제 우리밀 쿠키, 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 ‘자연향’의 천연수제비누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특별전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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