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북부청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서 오는 12월까지 20회 운영 예정

경기도가 14일 도청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 북부청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도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6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해 기업이 생산한 ▲쌀, 잡곡, 과일, 표고버섯 등 친환경 농산물 ▲천연성분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열리며, 공공기관 직원뿐 아니라 방문객, 인근 주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장터가 제품의 판로 확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도민에게는 우수 제품의 구매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이외에 대형마트 입점 지원, 생협 입점을 통한 따복가게 운영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유통망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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