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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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달팽이는 지난 15일, 비스트의 양요섭 서포터즈가 양요섭의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양요섭 서포터즈가 비스트 양요섭의 데뷔 7주년을 맞아 100만 원을 모아 이뤄졌다. 양요섭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부터 양요섭의 생일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해 1월에도 생일을 기념해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어린이의 언어재활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몇 년째 스타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보여준 양요섭 서포터즈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어린이들이 언어재활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요섭의 국내외 팬들은 쌀화환과 연탄화환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단체에 기부금과 헌혈증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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