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등 7개 기관과 찾아가는 민원상담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오는 8일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장애인복지유관기관인 국민연급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등급심사·연금 상담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상담 ▲무료진료·의료서비스 정보제공 ▲보조기기 수리 서비스 ▲경기도 장애인복지 공공복지서비스 안내다.

올 한해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될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장애인복지 유관기관의 상담기능을 모아 맞춤형 상담체계를 구축해 도내 장애인 이용기관의 이동상담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행사다.

누림센터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도내 장애인이용 기관·단체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집중된 지역 또는 기관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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