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새해를 맞아 오는 23일~24일, 지역 내 노인과 북한이탈주민세대, 2급 이상 중증장애인세대 등 이웃들을 위해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설맞이 유쾌한 복주머니’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25일에는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한사랑 한마당 잔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제・정서상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게 명절선물을 지원하고, 지역 내 주민들 간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가 협동하고 결속력을 강화시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맞이 명절선물은 지역주민, 기업과 지역 내 단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하며 명절에 필요한 명절음식 꾸러미로 구성돼 오는 23일~24일까지 지역 내 노인과 소외계층 약 30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한사랑 한마당 행사는 지역주민과 노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새해 소망 나누기 ▲주민공연, 어린이 공연 ▲지역 주민이 영상으로 전하는 새해 덕담 릴레이 등으로 진행한다.

복지관은 “지역 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02-2666-61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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