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복지관(이하 복지관)이 다음달부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 재활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직무 개발과 고용 환경 모색을 위한 ‘외식·사무직무 맞춤 직업 훈련’을 진행한다.

상반기(3~6월) 집중 직무교육(요리, 바리스타)이 먼저 진행되며, 7월 한 달간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이에 복지관은 요리학원, 비리스타학원, 외식업체, 카페 등 강서구 지역사회 내 사업체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훈련 지원 시 사업체에 소정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18~35세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훈련비는 무료(식대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직업지원팀(02-3661-31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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