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고용증진협약식에 참석한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특별자치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상호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과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16일에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5% 달성과 시 산하 공기업 등 근로자 고용률이 5% 달성될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는 장애인 고용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세종특별자치시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 5% 달성을 목표로, 공단과 협력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참여할 것.”이라며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실시, 장애인 직업상담과 직업능력평가 등의 직업 지도 등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단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공단도 세종시의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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