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참가 접수…대상 200만 원과 바리스타자격증 수여 예정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5월 25일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2017 제6회 한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이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복지관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장애인의 전문 기술습득 훈련을 통해 전문성 향상과 직업 동기 부여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다.
대회는 심사위원이 시연을 선택한 메뉴를 제한시간 내에 만들어 제출하면 ▲기술과 수행능력 ▲커피 맛과 품질 ▲서비스 수행능력 등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총 14팀이 참여해 시연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 1팀 200만 원과 UCEI바리스타 자격증 △금상 1팀 100만 원과 UCEI바리스타 자격증 △은상 2팀 50만 원과 UCEI바리스타 자격증 △동상 2팀 30만 원과 UCEI바리스타 자격증 △장려상 2팀 20만 원이 수여된다.
1팀 3명(팀장 1명, 바리스타 2명)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에서 시연할 메뉴(핸드드립 커피 종류를 제외한 19가지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장애인 바리스타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 기간은 다음달 13일~4월 9일까지며, 복지관 홈페이지(www.welfare-cente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sdmcenter@hanmail.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회 사무국(02-3140-3015)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준성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