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8~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랜드마크호텔에서 전국의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이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식개선강사양성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이번 이론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경 실기교육, 10월경 보수교육을 실시해 최종 선발 된 교육생은 내년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신규강사로 임명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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