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오는 19일 장애·비장애인 총 4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편견의 막을 열면 사랑의 연극이 시작됩니다.’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와 장애인의 사회 참여·통합의 장을 만들고, 평상시 문화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행사는 1부(10:00~11:30), 2부(15:00~16:30)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 마술공연, 장애인식변화유도 가온누리인형극 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는 대전지역사회복지 시설·단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버블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제공된다.

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의미를 부각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할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료며, 참여 문의는 기획운영지원팀(540-351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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