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퍼스트 서울센터 개소,“권리 운동은 당사자가 직접”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개소,“권리 운동은 당사자가 직접”
  • 황현희 기자
  • 승인 2017.05.18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플 퍼스트!

발달장애인 권리 운동 단체인 피플퍼스트가 서울에 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피플퍼스트는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출범한 이래 발달장애 당사자 권리 보장을 위해 참정권 보장 운동, 발달장애인권리보장촉구대회를 여는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김정훈 센터장 /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피플퍼스트는)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지역사회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피플퍼스트 서울센터가 개소해서 더욱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개소에 부모들과 장애인 단체 활동가들도 지지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당사자 대신 직접 활동을 한 부모들은 당사자들이 스스로 권리 운동을 시작한 것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습니다.

[윤종술 회장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장애 당사자들이)부모가 만드는 정책과 제도로 자립하기보다는 스스로 훈련하고 결정하고 친구들과 같이 함께 살면서 지역사회로 나갈 준비가 되있고, 부모들도 떠날 보낼 준비를 하고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과정들에 피플퍼스트 서울센터가 중심에 있지 않겠나.

한편 피플퍼스트 서울센터는 개소 이후 발달장애인 권리 증진 운동과 당사자 자조모임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