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협회) 제9대 회장으로 협회 손영호(61) 이사가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3일 이룸센터에서 2017년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제9대 회장으로 손영호 이사를 추대했다.
이에 손영호 회장은 오는 2020년 5월 14일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손 회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쉽을 전공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초용촉진이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시 협회장·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
손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경청의 리더쉽을 통해 장애계 관련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로 상호협력하고, 장애인 고용과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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