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인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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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SH서울주택도시공사, 연합뉴스TV와 공동주최로 ‘제12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2006년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란 주제로 시작돼, 매년 시각·제품·환경 및 실내등의 부문에서 500~6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고 1,000여명이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 부문은 ▲제품 및 인터랙션 디자인 ▲환경, 건축 및 실내디자인 ▲컨텐츠 및 UX 디자인인 자유주제와 ▲공동주택 주거환경디자인인 특별주제로 나뉘며 1차 예선과 2차 본선을 거쳐 12월에 최종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접수는 9월 27일~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시상은 오는 12월에 진행되며 자유주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500만원, 특별주제대상(SH사장상) 300만원, 한국복지대학교총장상 300만원 등 총 24개의 작품에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다양한 거주자의 특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바라본 주거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자 한다.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공식 홈페이지(www.ud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복지대학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사회적기업 웹와치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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