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1996년에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확산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윤덕경 무용단’이 장애인식개선의 공로로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는 ▲장애인식개선 부문 ▲사회통합 부문 ▲통합교육 부문으로 나눠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을 2년 이상 모범으로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추천을 받는다.

추천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또는 기업·사회단체이는 모두 가능하다. 추천 방법은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24일까지이며 우편(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여의도동, 한서리버파크) ‘2017 장애인먼저실천상’ 담당자) 또는 전자우편(wefirst1996@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1월 3일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 등이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11시에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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