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3대적폐 폐지 공동행동 출범
  • 황현희 기자
  • 승인 2017.10.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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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우체국 앞에 하나둘 모이고 있는 장애계 활동가들.

이들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기준, 장애인수용시설이라는 3대 적폐의 폐지 요구 글을 엽서에 쓰고 있습니다.

이들의 엽서가 전달될 곳은 바로 청와대입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에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기준 단계적 폐지를 포함시키며, 임기 내 폐지를 약속했습니다.

이에 장애계 활동가들은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빠른 정책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출범식 이후 엽서 보내기 운동을 비롯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청와대까지 행진하며, 3대 적폐 폐지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최용기 공동대표 /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엽서를 통해 서명운동하면서 우리의 의견들을 청와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는 장애인과가난한사람들의3대적폐폐지공동행동 출범식을 하고 또 월 1회 셋째 주 목요일날 행진을 할 것입니다. 청와대를 향해서 3대적폐 폐지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힘차게 투쟁을 하고자 합니다.

한편, 공동행동은 이날 청와대까지 행진한 뒤, 3대 적폐 폐지 바람을 담은 엽서를 청와대 민원실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