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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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해 서울시는 이마트 후원으로 은평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400세대를 초청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마차’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김형과 7080밴드의 재능기부 문화공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임규선, 오주은변호사의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김철수 희망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희망마차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 가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 희망온돌 홈페이지(ondol.welfare.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희망마차는 이마트가 주요 후원기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서울시 취약계층 11만여 세대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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