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안전신고와 국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합동 연수회(워크숍)’을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대전 자전거 봉사단 안전신고 활동’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신고 활동 우수자에게 장관 표창(25명)을 수여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난 2009년 7월에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 신고 등을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34만5,700여 건의 안전신고로 지역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안부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