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동아리인 ‘무한도전’은 오는 17일 인천 연수구문화의 집 아트플러스에서 ‘제7회 우쿨렐레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연수구 지역 주민을 초청해 무료로 진행 할 예정이며, 트로트, 가요, 동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쿨렐레 연주가 마련되고, 더불어 지적장애인 바이올린 찬조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무한도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우쿨렐레 악기 교습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삶의 즐거움을 제고하고 있다.”며 “모두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쿨렐레 동아리 ‘무한도전’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으로 지난 2011년 우쿨렐레 교실 ‘하쿠나마타타’를 시작으로 그 다음해인 2012년 ‘무한도전’ 동아리 결성했다.

이어 2013년에는 비영리 단체 설립하고, 현재까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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