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3일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청해 ‘보호자를 위한 근골격계 운동 교실’을 실시했다.

근골격계 질환은 요통이나 어깨결림이 주요증상으로 반복 작업에 따라 허리, 목, 어깨, 팔, 다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해 상·하반기 2회 교육을 실시했고, 상반기는 지난 3월 ‘보호자와 함께하는 건강운동 교실’을 주제로 진행했고, 하반기는 ‘보호자를 위한 근골격계운동 교실’을 주제로 마련했다.

춘천시장애인복지관은 “교육을 통해 이용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이 평소 접하지 못한 질환 예방과 자가운동 방법 등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질병 예방과 신체기능향상, 질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동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ccrehab.or.kr) 또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팀(070-4699-6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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