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여성장애인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인 15명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행사는 문화 관람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당사자에게 직접 체험하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자존감 향상과 심리 안정을 도모, 다양한 문화 경험으로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민속촌에 도착한 이용인들은 마상무예 관람, 나무꾼 돼보기, 효녀심청의 인당수 입수, 옹고집 부인의 옹고집 찾기 등 다양한 전래동화체험과 동화마을 도장 등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대전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이용인의 만족감을 높이고 문화 수요에 부응하며 행복권 신장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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