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주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간 여의도 국회도서관서 전시

▲ 2017년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인권도미노’
▲ 2017년 포스터부문 최우수상 ‘인권도미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올해 인권주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 동안 여의도 국회도서관 2층 나비정원에서 ‘인권작품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권위는 매년 인권위 설립일인 11월 25일부터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인 12월 10일까지를 인권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설립 초기인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인권 공모전을 개최해, 연 평균 500여 점 정도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인권작품 공모전 전시회는 인권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 국민들이 일상 속 인권을 발견하고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5년과 올해 포스터 부문 수상작 총 12점으로 꾸며지며, 평등·다문화·청년·아동인권·인권의 가치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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