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특수학교 님비 현상을 주제로 다룬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웹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 강서구 특수학교 님비 현상을 주제로 다룬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웹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장애인먼저’ 실천을 위한 하반기 웹툰(만화) 6편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고 있는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인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강주배 작가와 ‘참쌤스쿨’에 소속된 교육대학교 학생과 현직 교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매년 장애와 관련된 사회 화제나 정책과 관련된 소재로 12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6편 중 3편은 ▲본보기가 되어주세요(오토리 작가) ▲장애,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대구 신성초등학교 교사 양지윤 씨) ▲섣부른 오해는 싫어요(평택 도곡초등학교 교사 하선영 씨) 등으로 강서구 특수학교 님비 현상을 주제로 제작됐다.

나머지 3편은 제19회 장애인식개선 백일장 수상작인 △영욱이(청주 상봉초등학교 교사 강세라 씨) △나비효과를 기대하며(서울 영도초등학교 교사 오보나 씨) △할아버지의 손가락(경기 대곶초등학교 교사 김웅 씨)를 만화로 제작해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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