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은 ‘니 센터판에서 살판났늬-?니 상받아 봤늬-?’라는 주제로 2017년 사업결과보고대회(이하 보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보고대회는 1년 동안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한 해 동안 장애인 당사자의 입장에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활동가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보고대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7시까지 3시간동안 더더블유파티 길음점(서희 스타힐스 B1)에서 진행되며, 자체 제작한 영상과 뮤직비디오 센터판의 ‘가시나’ 상영, 특별한 시상식 외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서기현 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센터판은 어느 해보다 활동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해였다. 오늘날의 사회에 대한 비판을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고 한 해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판 홈페이지(420pan.or.kr) 또는 사업팀(070-7525-8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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