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 활동하며 주민과 관계 맺은 내용을 자료집 형태로 발간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서 발간한 자료집

서울YMCA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주민과의 관계를 맺은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1년 동안 ‘지역주민의 주체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라는 기관의 핵심가치를 살린 중점사업 실천이야기를 기록해 각 부서별로 자료집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㰏ㅤ

지역조직팀을 비롯해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총무팀과 부설기관인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햇볕교실’ 등 5개 부서 직원들은 지난해 중점사업을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듭니다’로 정하고 각 사업 안에 이를 녹여내 실천했다.

이번 자료집은 주민자치모임인 풀꽃향기와 마을지향사업, 사례관리 실천이야기, 꿈자람 책 놀이터 운영위원회, 어르신소모임, 공간개방사업, 사회교육사업, 주간보호센터 실천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과 모임을 구실로 지역사회에 ‘이웃과 인정’이 넘쳐나도록 돕고, 실천한 이야기를 이야기체로 기록한 후 부서원끼리 글을 쓰며 성찰한 과정을 정리한 ‘기관 일대기’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고, 쓰는 사람이 이끄는 사람이 된다.’는 말처럼 복지관 사회복지사답게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록하고 성찰했다. 복지관 모든 직원들이 글쓰기를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