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선착순 무료 관람

▲ '아이 캔 스피크'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에 참여한 배우 엄지원의 모습.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 '아이 캔 스피크'배리어프리버전 화면해설에 참여한 배우 엄지원의 모습.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4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배우 엄지원의 화면해설로 완성된 한국영화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 버전이다.

개봉당시 전 국민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선사했던 ‘아이 캔 스피크’는 9급 공무원 민재와 민원왕 옥분 할머니가 영어공부를 매개로 서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로 이번 배리어프리 버전은 김현석 감독과 배우 엄지원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이날 상영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선착순 무료로 상영한다. 상영일 5일 전부터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www.koreafilm.or.kr)에서 예매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오후 12시30분부터 1인 2매까지 발권 가능하다.

관람 문의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www.barrierfreefilms.or.kr, 02-6238-3200)와 한국영상자료원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