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진로설계부터 취업알선까지 한 번에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미취업 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취업 예정인 여성, 한국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키고, 경력설계와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2~3회 집단 상담을 진행하고, 수료 후 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seocho.seoulwomanup.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16 양재플라자 3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취업 상담 문의는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16 양재플라자 3층)로 방문하거나 전화(02-6929-0011)로 가능하다.
손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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