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장애여성 대상 무료 옷 수선 사업 진행

비장애인 기준에 맞춰져 있는 기성복으로 인해 옷을 살때마다 수선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무료 수선사업을 진행한다.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은 앉은 키가 작거나 목이짧고,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등 수선이 필요하지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무료 수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로 옷을 가져오면 전문적인 재봉 기술을 가진 이들이 직접 옷을 수선해주는 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한 가정 당 5건으로 한정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를 통해 수령하고 배송해주기도 한다. 택배비 또한 센터가 부담한다.

신청방법은 구글설문지 링크(docs.google.com/forms/d/1Tpn00tKMz5m3RI4jMiYvJ2EFEuIRLYdMJz67uIzqV7A/edit

)를 통해 참가신청서 작성하면 되고,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홈페이지 공지사항(cafe.naver.com/paranparan)을 통해서도 참가신청서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의사를 메일, 전화, 팩스 등으로 알려주면 메일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참가신청서를 보내주기도 하며, 센터를 방문해 직접 참가 신청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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