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업 운영 성과·개선방안 공유, 2018년도 사업 지침·운영 계획 수립

▲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기관 5개소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18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지난 25일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사업 운영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하형진 주임, 구로희망복지재단 장혜선 주임,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박희나 팀장, 고은애 주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오현민 사무국장,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샛별 간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 최윤경 팀장, 박소은 주임 등이 참석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17년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2018년도 사업 지침과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지역특성에 따라 배분협력기관별 세부지침 운영과 배분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희망온돌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은 사회적 위험으로 인해 일상 생활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함으로써 가정해체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서울시 거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위기에 처하거나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1가구 1항목 100만 원 이하의 생계·주거·의료비, 기타 긴급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절차는 나눔 네트워크 협력기관, 거점기관, 복지기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위기가정 대상자를 발굴하고 상담을 통해 지원 대상 기준을 확인한 후 기금배분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지원하고 사후관리와 자원연계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02-323-4835)또는 협력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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