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공모전 출품 1인 1작품 7월9일부터 7월20일까지 접수

▲ 제12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전시장 모습.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제12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전시장 모습.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7월9일부터 ‘제13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류접수는 온라인(www.welfare-center.or.kr)을 통해 7월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실물 작품 접수는 7월23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제출된 작품은 도예창작과 도예제품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전 작품 전시는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에서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총 7일간 볼 수 있다.

장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1인1작품만 제출이 가능하다. 출품료는 1점당 1만원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사무국(02-3140-3002,3015)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KCDF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화케미칼(주), 크라운제과, 쟈뎅, 홍익대도예연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문화 활동지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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